금사빠 어떻게 고쳐야할까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8954759
초딩때부터 여자랑 말을 안섞고
남중, 남고 커리를 누구보다 착실히 받으며
주위에 여자라곤 한명도 없었는데
좀 머리커졌다고
눈만 좀 마주쳐도 마음을 줘버리네요...
이거 덕분에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
더 성숙한 금사빠가 다되어 버렸네요...
이거 처방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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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 남고 커리를 누구보다 착실히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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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머리커졌다고
눈만 좀 마주쳐도 마음을 줘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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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여친을 만듭시다...수험생활 끝내고ㅜㅜ
흑흑 ㅠㅠ 과연 생길것인가 ㅠ
이해할수 없네여..제게 오세요 확실한방법 가르쳐드림
응...?
장기간의 연애를 아프게 헤어져봐야 쉽게 마음을 안 주는 듯
아 그런가요...
는 본인경험
단점은 헤어지고나서 극심한 후유증으로 아예 사랑에 대한 마음이 사라질 수 있음
그러면서 성숙해지는듯합니다 ㅎㅎㅎ 그런경험이라도 있으니 정말 부럽네요
전 지금 도서관에서 독재중인데 한 여성분께 꽃혔거든요... 항상 아침에 일찍가면 제 앞자리에 앉거나 주위에 항상 보이시는데, 어찌된게 어제 오늘 안 보이네요... 그러면서 자꾸 기다리는 제자신이 ㅄ같아좀 푸념글 올려봤어요 ㅠㅠ
ㅇㄱㄹㅇ....ㅠ
사랑할 사람이 없는 것 보단 금사빠가 이득인것 같아서 고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