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병제 도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9107601
어제아침 라디오들으며 학원오는데
시사프로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나와서 모병제 언급을 하더라구요
기술의 고도화로 병사수는 의미가없어진다고..
남경필지사정도면 차기대선주자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데
현재 예산고려하면 2~3조원투자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말하시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대효과는 직업군인 양산에 따른 청년실업률 감소와
일반인의 경제참여가 2년늘어나 전문성과 경제성장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설 풀면서 기출 병행하려는데 누구는 옛기출이 요즘 기조랑 비슷하다 하고, 또...
-
학생 오르비 끄세용~~
-
신묘한 스킬은 평가원의 이치를 깨우쳤네 수능에 이겨 쌓은 공이 이미 많으니 만족함을...
-
예뻤어~ 3
날 바라봐주는 그 눈빛 날 불러주던 그목소리 다~다~ 그모든게 내겐 예뻤어
-
수학 파이널 0
토탈리콜 파이널 카운터어택중에 뭐가 나을까요
-
ㅎㅎㅎ
-
럽코도 볼 거면 이 나이대에 보는 게 맞는 거 같다 1
나이 들면 풋풋한 럽코물 보고 ㅈㄴ 오글거린다 생각할 거 같아서 세월의 풍파를 맞기...
-
제발제발
-
이감 상상 0
이감 하반기만 사둔상탠데 지갑사정상 하나만 할것같은데 뭐가좋을까요
-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먼가 니꿈 바람 돼서 사라짐 ㅅㄱㅋㅋ 꿈깨...
-
진짜 몰라서 그런데 헤갤 나오기전에도 같은 의미 다른 표현끼리 의식해서 묶고...
-
칼럼러학력구경좀해볼까
-
누구는 아무리 몇년 박아도 성적 향상이 크지 않은데 누구는 몇달 안에 단기간에 바로...
-
필적확인란 바라는 점 15
너무 길면 쓰기 귀찮으니까 적당히 짧게 해라
-
애초에 이승효는 4등급 5등급 타겟 강사고 4 5등급이 N제푸는거는 좀 투머치하고...
-
신청하려는데 티켓팅처럼 ㅈㄴ 빨리 마감되나요? 서울에 잇는 데면 많이 빡세려나요ㅠ...
-
이러면 호훈쌤들이 잡아감?
-
ㄹㅇ머리 쪼개지는 줄… 하 창무t 그는 신이야…
-
네
-
왜 존재하는거지 이게뭐지 보면서 어버버하는중…. 이사람 한국사도 잘하네
-
모집정지 잘은 모르는데 14
07들 억까 당하는거임? 07들 귀여워서 괴롭히고 싶던데 다들 비슷한 마음인가봄
-
나도 처음봤는데 ㄹㅇ 존재함...
-
쇼츠만 보면 ㅈㄴ 웃김 ㅋㅋㅋㅋ
-
밑 글 바보 0
히히
-
오해원 반박 안받음
-
모고점수가 개작살이 났는데요
-
원작 서사 파괴도 있고 작붕도 있고 너무 길기도 해서 본 게 애니 오리지널이...
-
낼 1교시수업인데 오늘 오후 12시에 일어나서 잠이 안옴 1. 억지로 잠을 청하고...
-
예전에 어느 분이 오르비에 독서기출 모아놓은거 올려주신 기억이 나는데 못찾겠어서요..
-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 이감 파이널 모의고사 아니 ㄹㅇ ㅈㄴ 가슴이...
-
자취하고싶음.. 자취해야 부모님이랑 안부딪히는듯
-
질문해조 2
젭알
-
지듣노 1
텐쇼ㅡ 쇼ㅡ텐쇼ㅡ 텐쇼ㅡ 쇼ㅡ텐쇼ㅡ
-
만약 나왔다가 학생 성적 안나오면 결국 무적기 ‘학생이 따라오지 못했다‘를...
-
오늘의 하루일과 4
공부를 하기전 뇌를 깨우는 용도로 가볍게 롤을 6시간을 했다 이제 뇌가 다...
-
바탕 모고 좋낭 0
Keep바탕 그거 살려하는데 좋음??
-
밤낮이아예바뀜 4
오늘은오후7시기상 슬슬 점심을 먹어야겠군...
-
엔티켓 이해원 끝내고 할라하는데
-
슈냥품타 들어갔는데 10
나 거의 꼴등 수준인데 어떻게 저렇게 열심히 하냐
-
오늘 아침에 국어공부 안되었지만 그래두 꾹꾹 읽어 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힘들어두...
-
아 드디어 갔다 4
근데 갈 때 걍 다 때려뿌시는거 같은.. 와장창 우르르르르
-
그건 아니긴 한데 너무 덥다
-
진짜 충격이다 9
지금까지 ‘너를’ 달래는 줄 알았어
-
국어 강사는 왜 까임??
-
. 1
-
불수능은 확정이라는데, 원래 수능 난도가 수특 표지 따라가지 않았나..? 수특수완...
-
이미 사놔서 현우진쌤 커리 사이에 끼워서 풀어야할 것 같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이게 맞는 건가.. 수강생 분들 계시면 의견좀요
-
갸을장마라는 말 살면서 처음 들어봄 10월인데 낮에는 30도야 미친
괜찮다고 생각은 하는데.돈이 문제라기보단,
국방의 의무가 나의 일이 아니라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여 군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나쁜 악습들이 '아 저기는 원래 그래, 그거 알고 자원해서 들어갔으면 그정도는 감당해야지'라는 생각에 정당화되지 않을까 걱정은 됩니다.
그런 생각이 정당화되는 것이 모병제도 도입과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이지요? 징병제에서도 그런 일은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히 말해서 군대내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일반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지 않을까에 대한 걱정입니다.
제가 표현을 잘못한 것 같습니다 ㅠㅠ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근데 군대악습은 지금도 있죠..
계급이 있는한 지속될거라 보여져요
오히려 개안적으론 모병제되면 더 줄어들것 같은데
지금은 의무라서 별에별사람이 다가잖아요
음, 총기사고나 뉴스에서 자주보이는 그런 사고는 확실히 줄어들거라고 생각됩니다.
돈이 문제입니다. 적어도10조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모병제입니다. 근데 현상황에서 모병제는 말이 안되죠. 국방비리척결하고 장성 수 줄인다고, 그렇게 될거라 생각하지도 않지만, 그만한 예산이 나올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침대 좋은걸로 바꾼다고 무기 바꾼다고 엄청난 예산이 들어갈겁니다. 단순 방탄복만 보더라도 보급율이 6%입니다.(실제 방탄기능하는 DMZ) 이정도면 병사들한테 돌아갈지도 의문이네요.
아무리 전쟁이 현대화 되더라도 결국 땅밟고 깃발 꼽는건 사람입니다. 남북 대치 상황에서 일정이상 인원이 필요한건 당연하지요
예산을 어떻게 확충하고 어떻게 활용할건지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그냥 국방비리 척결하고 장성수 줄이면 되는거아냐? 인원어차피 없잖아 이 소리 하는건 현실을 모르는 겁니다.
그리고 누가 200준다고 군대를 갑니까? 국가의 충성하지 못하게 만든 사람들이 누군데, 군대에서 다치거나 죽으면 제대로 보상해주는 것 봤습니까? 근본을 바꿔야지 이런식은 아닙니다. 바꿀생각도 없어 보이지만요.
군대악습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게 아니라 조금은 거시적으로 봐야한다는 것입니다.
상병 제대한 방위가 뭘 압니까?
답답해서 적습니다 ㅠㅠ
의식적 개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경제적 문제도 큰 문제내요..
병사들 말고 장성들 의식 개선이 더 중요하죠 ㅠㅠ
장성뿐만 아니라 일반인부터 정치인, 등 전반적인 측면에서도 의식개선도 중요한 것 같아요
당연히 중요하죠 저는 군대에서 직접적인 강제력있는 집단이 바뀌면 나머지는 따라 올거라 생각합니다.
일정이상의 인원은 언급하셨습니다
뭐 전문적으로 계산 하셨겠죠 생각없이 막 뱉었을거라 생각되진 않습니다.
저는 일개미필이기때문에 모병제를 바랄뿐..ㅠㅠ
30만은 안되요 ㅠㅠ
아 30만이라하셨나요? 전 듣기만해서 기억이 안났는데
30만이면 적긴하네요ㅠㅠ
네 제래식 보병전력은 현시점에선 필요합니다.
병역자원 질 문제도 있고 상황상 대규모 육군 운용이 필수적이라 모병제는 힘듬 ㅇㅅㅇ
육군 규모 줄이려면 돈을... 마않이 써야되는부분
격하게 동의합니다ㅠㅠ
병사 수 무의미해진다는 건 10구라 현실의 전략 전술이나 국방에 관심 없는 사람의 망상임
모병제 논의와는 별개로 말이죠
현재 병사수는 과하다고 말하신거에요 일정수준이상의 병력은 언급하셨습니다
기억이잘안나네요..
전 미필이기도 하고 군대는 정말 가기싫기때문에 남은인생동안 세금을 2배 내야한다해도 모병제 찬성
인정합니다..ㅠ
말만 저렇게 해놓고 안한다는거 확신합니다.
여당은 2012년 총선 때도 표 모으려고 군 복무개월수 18개월로 줄인다고 공약하고, 총선 끝난 후 슬쩍 폐기한 전적이 있습니다.
하물며 똥별들 자리 없어지는 병력 감축 및 첨단화 진심으로 하려고 할까요?
예전부터 시민단체와 야당이 하자고 할땐 들은 척도 않고
이제와서 표 좀 모아보려고 저러는거죠.
ㄹㅇ 노양심 공약
동감합니다 ㅠ
공감합니다.. 근데 우리나라의 첨단화는 사실 거의 미약한것같고
이해관계에있는 중국 러시아 미국등이 개입하면 답이없을것같..
그럼 혹시 복무대체 어떻게될것같으세요??
공대 아니면 공보의쪽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