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부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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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이라그런지 문득 수능보는 상상하면서 심장 벌렁벌렁뛰엇네요...ㄷㄷ
개무서웟어욬ㅋㅋㅋ 꿈도 자주꾸고..... 무섭네요..ㅋ 가보신분들 수능장가면 어떤기분인가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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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시험전:아 시x존나 쫄리네
국어시험끝:그냥 빨리끝내고 놀고싶다
작년경험을 말씀드리면
국어> 2등급목표로 들어가서 화작문 20분컷~ 페이스좋고~ 비문학? 개쉽네~ 문학? 약간 고민되는데 이정도면 쉽네~ 4등급
수학> 오엠알 받자마자 21번 찍어서 맞추고 주관식에서 실수해서 92 2등급
영어> ebs5회독 하고들어감. 빈칸이 약간 빡셌지만 이정도면 1컷 97이겠는데? 하고 나중에 채점할때 듣기틀린거보고 아 ㅅㅂ.. 하고 95떠서 의문의1등급
참고로 국어는 1~2 왓다갓다햇엇습니다 흑
화작문풀고 난 다음 모의고사 같은 느낌
그 느낌으로 수학 룰루랄라 품
그리고 점심먹고 나면 모고때처럼 답 맞추다가 내가 실수했다는걸 알고 뛰쳐나가고 싶어짐
영어 볼때쯤 우울해지고 사과탐 볼때는 피곤함
제2외 볼때는 시간 드럽개 안가고
그리고 집에 와서 채점후 죽고싶음
국어 풀 때
손이 덜덜덜 동공이 덜덜덜 심장이 덜덜덜
글은 안읽히고 어 수강료가 어쩌고 소송이 어쩌고
똑같은 문장 세번 다섯번씩 읽고
하 인생..
그 놈의 수강료 ㅠㅠ
솔직히 작년 수능날 있었던 일 중
기억나는 거라곤 그 수강료-소송 지문 풀다가
눈 앞이 캄캄해진 일 뿐..
하아...ㅋㅋㅋㅋ 착잡하네야..ㅋㅋ 다같이 열심히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