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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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 'ㅋㅋㅋㅋㅋ' 이거 금지단어라고 해서 시바 썻던거 다지워져서 다시씁니다 -_-......아 시바 쓴건 지우지 말지,, ㅆ

아무튼 요새 심란한 1학년인데용,,

제가 공대라 남고나오고 그래서 별로 여자 만날일은 없고요 그냥 쫌 심란해서 글써봅니다.

내년 2월에 입대하는뎅 암튼 과활동이나 동아리활동은 뭐 열심인 안해도 사정이 있어서 못나간거 빼곤 거의 나갔는데요

요새 재미도 없고 해서,, 동아린 중앙농구동아린데요 농구하는건 좋아하는데 선배관계가 빡세서 그닥 좋진 않고,, 그렇다고 나가자니 뭐 하는 활동이 없고

봉사동아리 나 좀 풋풋한 동아리좀 가보고 싶은데 이제 또 가니깐 뭐 할수있는게 제한되버리는데 이렇게 시간보내자니 아깝고 ,,

학과나 전공공부는 다 하는데요,, 약간 신경쓰이는게 저희 동아리 훈련이 일주일에 두번 정해져있거든요? 근데 오늘같은 경우 어제 시험쳐서 걍 집에서 쉴라

고 왔는데 이상하게 언제부턴가 꾸준히 안나오면 약간 이상한 느낌을 받아버리는 그런곳이 되버렸네요,, 그래서 나갈려면 이느낌으로부터 해방되겠지 해도

농구를 제가 많이 좋아해서,, 흠,,,, 따른동아리랑 융통성있게 같이 하고 싶은데,, 뭐 지금 동아리 모집하는ㄱ ㅣ간도 아니고 -_ -

이제 3~4개월 남았는데요 시간보내긴 아깝고 영어공부 해봤자 리셋이고 -_- 그냥 학점이나 따놓고 친구들이랑 노는게 나을까요????????

아,,, 제가 의지할 동아리가 농구밖에 없어서 꾸준히 나가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막상 또 그러면 피곤하고 거기에만 몰두할거 같고 그러면 또 암울할것 같아서 -_-

등등 복잡한 마음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