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d경보쌤과다비오쌤의포로 [527646] · MS 2014 · 쪽지

2016-10-08 0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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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오 쌤 논란에 대해서. 그리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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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오 쌤 논란에 대해서. 그리고, 응원.



안녕하세요. 다비오 선생님의 제자인 'AdMd경보쌤과다비오쌤의포로' 라고 합니다.



이번 다비오 선생님 자작 문항 제작 관련 논란에 대해

오르비 회원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저는 다비오 선생님의 열렬한 팬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번 논란에 대해서 무작정 선생님 편을 들지 않겠습니다.

마땅히 비판을 받을 것은 받아야 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상황에서 팔이 안쪽으로 굽는다면,

제 자신에 떳떳하지 못할 뿐 더러, 선생님의 이름에 더욱 먹칠을 하는

행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판이 아닌 비난의 글들이 너무나도 지나친 것 같습니다.

기회를 주지 않으려는 듯이 물어뜯는 모습에 참혹함마저 느꼈습니다.

당사자가 아닌 제가 봐도 이러한데, 다비오 선생님께서는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으셨을까요..

잘못한 것은 잘못한 것이지만, 조금만 더 용서와 관용의 자세를 보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비난이 아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건강한 비판을 부탁드립니다.

 한 번의 실수로 한 사람을 몰아세우며 무너뜨리지 않기를 부탁드립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다비오 선생님!

힘내세요.

선생님이 제게 버팀목이 되어 주셨던 것 처럼, 저도 선생님의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이번 잘못을 인정하시고, 이겨내셔서 더욱 떳떳한 선생님이 되실 것을 저는 믿고있습니다.

힘내세요 선생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그리고, 다비오 선생님께 기회를 주신 리듬농구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짧은 시간에 부랴부랴 쓰느라 뒤죽박죽인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다들 몸 조심하세요! 수능 대박을 기원합니다.

그럼 이만 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ㅡㅡ)(_ _)(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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