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바꿔서: 무물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9380457
저 이제 졸업하는 아재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시면 답해드립니다 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등급은 15
너굴맨이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
오르비언들의 말씀을 적절히 절충해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성공하겠죠? 기말 발표 때...
-
사랑합니다......
아재다
슈ㅂ..
아재인증!
개망 ㅋㅋㅋㅋㅋ
군대 많이 ㅈ같나요?
저 아직 안갔는데요 ㅋㅋㅋㅋㅋ 첨부터 정곡잼
언제가시게요 ㅠㅠㅠ 혹시 딴걸로 가시나요?
희망은 로스쿨 마치고 가는건데 아직 결과가 안나와서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갓스쿨생이셨군..
과제도 답해주나여... 눈물 ㅜㅜㅜ
먼데여
형님 강박증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강박을 일으키는 고리를 끊어야하는데 생각을 바꾸는게 젤 중요해요
이걸 내가 한다고 달라지지않아. 이런거요
아시다시피 계속 인지가 되는데 의도적으로 생각을 비우는 노력도 도움이 될까요
당연히 그것도 도움이 됩니다. 사실 문제가 심각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본인의 인지 형태가 왜곡되고 옳지않다는것만 파악하는것부터 출발하시면 됩니다. 다음부터는 강박행동이나 강박사고를 안하려고 해보세요. 다만 사고는 안하려고 의도할수록 더 생각나기도 하니까, 맘을 비우고 다르게 행동해보는게 좋습니다. 사실 바쁘면 그런 잡생각도 덜 나요
사실 다른게 아니라 작년부터 수능때만 가까우면 수능에 대한 강박으로 집중이 안되더라구요ㅋㅋㅋ올해도 최근들어 갑자기 그러더라구요.귀신같이 수능만 끝나면 사라지긴 하는데 공부할 때 집중하는데 문제라서ㅠ
부담감이리고 봐야할거같아요 수능이 너무 긴장해도 좀 독인지라....ㅜㅜ 차분하게 이미지 트레이닝한다는 느낌으로 접근하시는게 좋습니다. 적절한 긴장감을 갖고 지금 이 시기는 마무리단계니까 너무 공부량을 늘리지마요 불안하다는 이유로
매일 비슷한 리듬에 몸을 최적화시켜서 훈련하다보면 오히려 공부량에 대한 걱정과 수능당일에 대한 걱정이 줄어들겁니다. 실전은 연습처럼 한다는 느낌으로 남은기간 실전에서 내가 저지르는 실수라든지 시간안배 등등 그런걸 위주로 체크하시면서 맘의 안정을 꾀하세요
감사합니다.
수지같은 여자 만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