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올해 [275861] · MS 2017 · 쪽지

2016-11-09 16:27:34
조회수 803

아 ㅠㅠㅠㅠㅠㅠㅠ상상 오프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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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소만으로도 멘탈이 탈탈탈 털려서(봉소푼날은 무조건 밤에 맥주원샷하고 현실회피..)

상상은 웬만하면 안풀고 기출만 반복해야지했다가

저번주에 강민철 선생님께서 상상 10회 좋다고 풀라고 하셔서 방금 풀었는데

아진짜 국어때문에 살고싶지않아요

80분 꽉채우고 풀었는데도 장문지문은 손도 못대고 81점에, 채점후에 장문지문도 풀었는데

10분은 무슨... 20분동안 풀고 반은 틀림

민철책,기출 다풀어서 웬만한 기출문제, 리트지문 다 익숙한데

새로운 지문 풀어보려고 봉소, 상상 풀면 너무 어려워서 시간내로 다 풀지도 못하겠고

그믐달 선생님 낯선문제는 수능난이도에 비해 너무 쉽네요 ㅠㅠ,,,

상상 봉소 손대고 싶지 않은데 8일남은 상황에서

새로운 지문 안접해보고 리트랑 기출만 반복해도 괜찮을까요?

대학원 병행하며 반수로 수능 준비시작해서 수학은 정말 손도 못대고 사탐20, 국어 60, 영어 20 

비율로 공부해왔는데 수능가까워지니 수학도 진짜 걱정되고.. 올해 꼭 수능 잘봐서

교대가야하는데 이런 국어 상태라면 부모님께 얼굴도 못들 점수가 나올까봐 너무 불안하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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