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379481] · MS 2011 · 쪽지

2011-09-30 14:20:42
조회수 2,106

포카칩 모의평가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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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관에서 보는 모의 시험을  모의고사라 하고
평가원의 주관한 모의 시험을 모의평가라 하는 것처럼
포카칩 모의고사가 아닌  포카칩 모의평가라 불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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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제품의 크기에 딱맞게 떨어지는 저 포장 디자인은 마치 애플의 아이폰(혹은 아이패드)의 패키지 디자인과 유사합니다. 요새 너고소를 남발하는 애플이기에 오르비에도 혹여 고소미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니깐 제 말은 포장 이뻐요.
특이한건 Romanum님이 공동 저자가 아니라 그 외 1 인 이라는 점. ( 뭐 특별한 이유가 아니고 이름 공개하기를 꺼리신 듯.)

사진2. 제본 상태 훌륭 합니다. 그리고 종이질은 오히려 실제 수능 시험/ 모의 평가 문제지 보다 좋아요.
제 짧은 앎으로 일반 모의 고사 시험지들은 갱지와 같은 재질이라면
포카칩 모의고사는 미색지(소설책 같은 곳에 쓰는 종이)의 부들부들한 느낌이 납니다. 아마 갱지로 변할 때까지 반복해서 보라는 만든 이의 배려인 것 같습니다.

사진3. 매우 엉뚱한 평가원 시험지와의 비교 입니다. 요번 년도 모의 평가 문제지들이 학교에 있는 관계로..... 작년 6월 모평 외국어 영영과 비교하였습니다.
불 외국어의 시발점이였던 그 외국어 영역 시험지 입니다 -_-; 도대체 무슨 약을 먹었길래 여백이 거의 없는 시험지를 낸거지...
 포카칩 모의평가는 평가원조차 저지르는 실수도 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문제 유출 같은 거 할 생각 전혀 없어서 간단한 보정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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