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파이널 모의고사 출간을 앞두고
게시글 주소: https://h.orbi.kr/0004799196
오르비언 여러분! 오희엽 선생입니다.
올해 여름은 늦은 장마와 함께 다 물러갔습니다.
후회없는 여름방학을 보내셨는지요?
모두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마지막 힘을 모두 모아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이륙효과'를 맛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국대 파이널에 대해 소개 말씀 드리겠습니다.
1차 국대가 상당한 난도를 갖고 여러분의 부족한 부분을 건드리고자 했다면
파이널은 수능에 가깝게 비교적 유순하게 가려고 했습니다.
화작문은 올해 ebs 수능완성 저자샘들이 참여해서 1차보다 보다 깔끔하게
문제를 가져갔습니다.
문학도 될 수 있는대로 ebs와 작품 연계를 해서 수능 적중도를 높이려 했습니다.
물론 평가원이 우리를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비문학도 여러분들의 고차원의 사고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지문 제작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집중 검토 작업에 꼬박 한 달을 밤낮으로 투자를 했는데요.
지금은 마지막으로 예쁘게 화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파이널 모의고사가 나오기까지 검토위원분들의 노고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 파이널은 검토위원들이 절반을 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치밀한 검토를 통해 나온 수많은 수정 사항을 다 반영하려 했습니다.
수험생들 입장에서 바라본 평가원스러움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일선 고등학교 1등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했는데 1회 같은 경우 대략 92점에서
98점까지 나왔습니다. 물론 이건 수정중인 원고라 자잘한 검토 사항까지 다 반영된
깔끔한 최종판으로 본다면 점수는 더 올라 갈거라 예상됩니다.
A형과 B형은 회차에 따라 어떤 회차는 A형이 쉽고, 어떤 회차는 B형이 더 쉽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3회를 비교적 난도를 낮추었습니다.^^
기출도 너무 돌려 권태로우신 분들부터
9평 끝나고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차 국대모의고사 증쇄판에 들어갔습니다.
그간 나온 지적 사항들 전부 수정 반영해서 깔끔하게 나오게 될 것입니다.
1차와 파이널만 풀어도 마지막 국어영역 총정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9월 초부터 국대모의고사 해설 강의를 찍을 것입니다.
문제 풀이를 넘어 국어영역 총정리를 하는 컨셉으로 강의를 만들 것입니다.
오르비언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예판 들어갈 때에 출제위원과 검토위원분들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25학번 의대생 겁준다고 발작하는건 예비 의대생이 아님 1
정작 25의대 합격생이나 지망생들은 얘기 진중하게 들어주고 그 와중에 나름 살길...
-
디지털로 찍음
-
겨울 2달 동안이라도 공부하고 가려는데 컴공마냥 코딩에 미친놈들 많아서 도태될 확률...
-
나이스 ㅅㅅㅅㅅ
-
생윤 정법 0
둘다 해보신분들 있음? 공부량 차이나 뭘 더 추천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
홓잌데 2
셔욿데
-
국민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국민대25][자취, 기숙사, 하숙, 고시원 단점비교]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국민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국민대학생, 국민대...
-
저 1등은 중대 쓸 성적이 아닌데 가나다 군 전부 다 중대에 박아놨네요......
-
피램 왔습니다 0
새책이 이렇게 많이 쌓이니 두근댑니다
-
정치인이 표를 위해서 25학번 의대생들을 위해줄거다 라는 말을 들으면요 동네...
-
과탐 자체가 어질어질해진건 아는데 그나마 과탐중에 생지1 난이도 할만한 편임?...
-
풀어주세요
-
섣불리 결정을 못하겟다;
-
사탐런에 관하여 5
커뮤만 봐도 엄청나게 많은 실수 표본들이 사문 하나 끼고 사탐런 하시는거 같은데...
-
나랑 맞팔해 맞팔
-
누적 복권 확률 0
어케 되나요??
-
준비물: 인터넷, 진학사 계정 특히 소수과일수록 아주 중요함. 표본보다보면 특이...
-
지금 일어나는 일의 본질적인 문제가 지지율이 부족해가지고 의대증원카드를 쓴거라는...
-
대학에서 제일 돈 안드는 방법은 25학번 방치하는거죠 0
25학번 다 뽑아놓고 유급, 제적빔 때리면서 절반 쳐내고 의평원 인증위해 26학번...
-
ㅋㅋㅋㅋㅋㅋㅋ 이게맞냐
-
차이가 뭔가요???
-
반수해서 옮기는 대학교 합격증 인스타에 올리셨음뇨? 아님 ㄴㄴ?
-
[칼럼] 25학번 모집정지가 가능성이 낮은 간단한 이유 7
증원을 맞이한 의과대학은 아래의 세 가지 선택지가 있다. 1) 25학번 모집정지...
-
한국이 그렇게 공평한 나라였다면 남자만 독박징병하는것도 나라가 공평해서임?
-
혼자지내면서 알바하고 그 돈으로 혼자 영화보고 공연보러가고 맛있는거 먹는게 인생...
-
변남 어디없나요 3
똥 자주싸는 설사남 어디없나
-
맛점하세요 6
맛점
-
가성비로요!!
-
페미니스트대통령 1
헉
-
프사일러 투척. 2
음 역시귀엽군
-
언제부턴가 우리나라는 상식이란게 통하지 않게 되었네요 3
내일 당장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알수 없는, 그런 나라가 되어버렸어요 언제부터였을까요
-
준비물:고속, 진학사 계정, 엑셀, 크럭스테이블 진학사는 원점수는 안보여주고...
-
고1,2 모고에서 대부분은 1컷에 걸리는 성적(1,2 왔다 갔다하는 성적)이었음...
-
점심여캐투척 3
으흐흐
-
공부방법을 물어보시는 분도 있고 다짜고짜 말도 안 되는 말을 하지 말라는 분도...
-
학종 열심히 채워놨고 진로는 생명쪽으로 채웠습니다 주요교과 (국수영과사?) 랑....
-
자꾸 재학생들 25학번 불인증 거리면서 겁주고 다니는데 3
-4500시킨다는 사람들이 왜 24학번 -3000시킬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해요?...
-
선생님이 갑자기 바지내리면 그것도 생중계로 전국에서 보는거임?
-
꿀잼 두오가실분 구해요...
-
여행일정때문에 고민.. 1/2~1/6 왕복 33 1/21~1/24 왕복 43 둘중하나 택
-
하하
-
일주일을 기념할 수 있군요 ㅋㅋ ㅋ
-
남자가 파데스틱바르고 눈화장이랑 턱쉐딩하면 관리하는거? 9
어제 아는 알바하는형님이 술마시자고해서 급하게 헤어 세팅하고 (가일) 피부 기초로...
-
7일남음 3
카리스미ㅏ스
-
3학년 올라가고 학교에선 미적 선택했는데 수능은 확통으로 보려고 합니다. 이러면...
-
하.. 진짜 괜히 올려봤다… 대체 왜… 3칸뜨는 데가 다 안정이되지..
-
수학 오랜만에 풀어봄ㅋㅋ 과외구해볼까
-
기만하니까 뭔가 기분 좋음(진짜 개지잡임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금 검토 진행중입니다. 신속히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좋은 문제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A형이랑 B형 두개다 풀어도 무방한가요?
2222
안겹치나요
겹치는 지문 있습니다.
케이로우님. 감사합니다. 평가원 기준으로 하였으니 같이 푸시면 더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설강의도 찍으시는군요. 빨리 출간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전 긴장의 연속입니다. 하나라도 오류와 오타를 없애야 하는데. 30만자와 온갖 기호와 도표와의 싸움입니다. 그래도 passione님이 도움을 주셔셔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수험생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검토위원분들 모시고 좋은 자리를 마련하는 게 제 소망입니다.
이번엔 덜 어렵게 부탁드러여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능은 국어와 수학은 어렵게 나올 거라 예상 안 하시나요. 이번 정부가 영어 때려잡기 모드로 들어간 거 같은데.....
하긴 그래도 확신하긴 힘들죠. 평가원은 퉁수의 왕자니까요. 그런데 또 그래도 정부의 입김을 무시하지 못 합니다. 출제 중에도 계속 전화가 오니까요.
국어에서 난이도를 잡긴 할것 같아요...!!(문과)
헐 전화가 옵니까? 머라고 해요???
난도와 연계. 푸른 기와
메일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거 작명 내가 추천한거에요 ㅎㅎ 확인 잘하셔서 오타 오류 없는 모의 나오도록 끝까지 힘내주세요
예.^^ 봐도 봐도 끝이 없는. 궁극의 도를 닦고 있습니다. 골방에서 벌써 한 달째. 몸에서 사리가 나올 듯합니다.
건강도 생각하세요 저처럼 다리 다치시지도 마시구요
ㅋㅋ 감사합니다.
적어도 B형 2회는 제가 보는 이상 오타 따위 없게 하겠다! 란 생각으로 했는데
그래도 또 오타 나올 거 같아서 무섭네요 ㅋㅋㅋㅠㅠㅠㅠ
+증쇄판 나오면 그것도 검토 다시 하나요?
국어영역이 그래서 제일 힘듭니다. 평가원에서 국어영역에 가장 많은 인원이 투입이 되고요. 끝나기도 젤 늦게 끝나요. 보통 출소하는 날 당일 새벽에야 오케이 사인이 나곤 합니다.
으어...
시험지 한 회 만드는게 보통 일이 아니네요.
그런데 국대파이널 예판은 9평 전인가요?
한 문제 당 1000만원은 들어간다고 봐야하겠죠. 부대 비용까지 다 계산하면. 민간에서는 절대 그런 비용으로 낼 수가 없죠. 아마 9평 전에 예판될 것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완전 최종 수정판 넘겨야 하니까요.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9평 끝나면 몰아서 풀어버리겠습니다!!화이팅!
파이널 A, B 형 6회분 다 풀어 버리세요. ^^
전에 나온 국대 모의고사를 아직 안풀었는데 많이 어렵나요? 실전훈련한다는 차원에서 풀려고 하는데...
2011년 이전 기출 난이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1차모의고사랑은 검토자가다른가봐용
파이널은 검토 기간이 여름방학하고 겹쳐서 대학생 검토위원 분들 나름대로의 활동 계획이 있으실 것 같아서 여력이 되는 대학생 검토위원과 수험생 검토위원 중심으로 검토를 진행했습니다.
1차국대모의고사 만들기전에 검토모집하고 홍보할떄랑은 말이좀다르네용....^^아무튼잘되시길바랍니당
지훈님. 내년에 또 같이 하길 바랍니다. 올해 말 좋은 자리를 만들 경우 초대하겠습니다.
기대되네요ㅎㅎ 정말 노력의 흔적이 곳곳에서 묻어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생한만큼 수험생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꼭 되드리고 싶은 게 가장 큰 바람입니다. 더불어 사랑도 많이 받으면 더욱 좋구요.
시중에 서점에서 국대모의고사를 샀는데 lv2 라더라구요 이게 2차인가요? 1차는 그럼 lv1인가요?? 이게 난이도 차이에요? 글고 1차 모의고사도 수능대비 풀려고하는데 인터넷에 팔죠? 아아! 2차랑 파이널이랑은 다른거에요??
2등급 이상에게 적절하다는 뜻입니다
2차가 파이널입니다. 곧 예판 들어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