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공주님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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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는 공주님을 찾아 먼 여정을 떠난다.
그것도 목숨을 걸고.
버섯에게 죽거나 낙사하거나 찔려 죽거나
다 참혹하기 이를데 없다.
목숨이 여러 개이긴 하지만
그 때마다 얼마나 아플까
그래도 그래도 내겐 공주님이 필요해
배 나온 미혼 중년 블루칼라 마리오 아저씨도
사랑을 하지 않고 살 수가 없는데
살이 찢어지고 피가 흐르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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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도 공주님이 필요해요...
그대에겐 물리가 있잖아요
물리짜응 카와이 하다능
이인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