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경찰이 동료에 장난삼아 가스총 쏴 부상...징계

2024-10-13 07:38:53  원문 2024-10-13 05:09  조회수 2,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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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군부대 군사경찰 사격 훈련 중 장난삼아 사람을 향해 가스총을 쏴 다친 사고가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사고를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공군은 단지 혼선이 있었던 것뿐이라며 징계가 이뤄졌다고 해명했는데요.

사고 장면을 YTN이 확보했습니다. 김기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군인 두 명이 가스총을 들고 과녁을 향해 방아쇠를 당깁니다.

그중 한 명이 갑자기 동료 병사에게 총을 겨누더니 그대로 가스가 발사됩니다. 총에 맞은 병사는 머리를 감싸 쥔 채 고통스러워합니다.

인근에 있던 병사들이 달려와 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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