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티 역대 칼럼 모음 for 무지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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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오르비 처음 글이 2015년입니다
(사실 2010년 쯤 수험생 때도 '라인' 물어보는 글을 하나 썼었던..)
그 후로 참 많은 시간이 흘렀고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죄송한 일 감사한 일 슬픈 일 기쁜 일..
수많은 ups and downs, rises and falls가 있었으나
팩트는 제가 2015년부터 지금까지도,
나름 active한 상태의 옯 유저라는 거네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정말 정말 정말 수 많은, 셀 수 없는
강사, 저자, 네임드 분들이 오시고 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눈팅은 하고 계실 수도 있겠으나 ㅎㅎ
여전히 가끔 글도 쓰고 댓글도 쓰는 active한 유저는
제 과거 글 목록에서 알 수 있듯
제가 거의 제일 오래되지 않았나..? 하네요.
Anyhow,
최근 파급효과님도 무지개테가 되셨고
방금 위와 같은 댓글도 달려서
저도 좀 더 힘을 내서 무지개테를 달아보고 싶다!!
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 션티라는 사람의 관점이 담긴 여러 칼럼들은
소위 성공에 목말랐던, 열정으로 가득찼던 20대에 오르비에 너무나 많이 써서..
더 재밌는, 다른 관점의 글을 쓸 source가 막 떠오르진 않네요 :)
인강, 현강, 출판이라는 일을 매주 처리하기도 정신이 없기도 하고요 ㅎㅎ
이제는 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팍팍 떠오르는 멋진 20대 선배분들이
양질의 칼럼을 써주고 계시기도 하고요.
해서,
도움이 될 만한 제 글들을, 원래 2018년까지 리스트를 정리했었는데,
이번에 최근 글까지 해서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추가해서 리스트를 올려드리니,
혹 수능영어, 영어, 대학, 인생 전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거 정리하는데도 정말 품이 많이 드네요 ㅎㅎ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 팔로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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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으로 책한권 쓸수있을듯요 ㄷㄷ
실제로 수능영어 칼럼의 많은 부분이 키스 가이드북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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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ㅠㅠ제가 9평은 영어가 1이긴 한데 요즘 실모 풀면 항상 2밖에 안뜨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ㅠ
이제 마법은 없고 지문의 양을, 그 지문 속의 단어 해석 챙기는 양을 늘리는 수밖에..
고생 많이 했더라고요 ㅎㅎ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
개인적으로 선생님께 궁금한 게 있는데 선생님은 사주를 믿으시나요? 요즘 너무 슬러프에 빠진 거 같아 사주를 보고 왔는데 결과가 찝찝하네요..ㅠ
재미 반으로 보긴 하고 완전 믿진 않아요 ㅎㅎ
좋은 말만 선별적으로 듣기 :)
쭉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어 듣기는 양치기가 답일까요 ! 고2입니다
듣보잡이 답!!